[주요기사] 서울경제 (2026.4.28.) 서울·도쿄, AI·데이터 행정 협력 공식화…스마트도시 동반 전환 나선다

  • 작성자MASTER
  • 작성일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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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 AI·데이터 행정 협력 공식화…스마트도시 동반 전환 나선다”

 

스시테크 도쿄서 디지털 협력 MOU 체결   
서울AI재단–GovTech 도쿄도 별도 협약   
공동연구·실증·인재양성 등 도시 AI 협력 확대키로  
 

서울시와 일본 도쿄도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 협력을 공식화하며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2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스시테크 도쿄 2026’ 행사에서 도쿄도와 디지털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과 다카노 가쓰미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AI재단과 도쿄 GovTech도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며 정책 협력을 넘어 전문기관 간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도쿄 GovTech는 도쿄도가 설립한 외곽 독립법인으로, 행정 디지털 전환(DX)과 AI 기반 행정혁신을 지원하며 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 인재 육성, 민관 협력 서비스 개발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의 서울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교류의 연장선이다. 당시 양 도시는 스마트도시와 디지털 행정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후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 분야를 구체화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공유를 넘어 공동연구, 기술 교류, 실증사업 등 실행 중심 협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양 도시는 향후 △행정 분야 AI 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공공 디지털 인재 양성 △상호 방문 및 교류 확대 △디지털 전환 정책 협력 등 5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양 도시 디지털 부서를 중심으로 정기 협의를 이어가며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AI재단과 도쿄 GovTech 간 협력도 병행해 공동연구, 기술 교류, 실증사업, 인재 양성 등 실무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시 대표단은 협약 체결에 이어 28일 열리는 제3회 G-NETS 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사람 중심 AI 도시 서울’을 주제로 정책을 발표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디지털 일상, 디지털 안전, AI 혁신, 디지털 매력 등 4대 정책과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과 도쿄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해온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데이터 기반 행정 협력을 구체화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스마트도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37738?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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